서평 김송자 전도사님 프린트   
김철기  Email [2018-09-19 22:45:30]  HIT : 46  

“남은 자의 몫”
김송자 / 2018-09-19

 

살다가 너무 가슴이 아파 울지도 못하는 날이 있다.
사랑하는 자를 잃어버린 상실감을 마주 할 때가 그런 날이 아닌가 싶다.
반쪽을 잃는다는 것은 바로 자신도 죽음을 경험을 하는 일이다.
그 참담함과 치열함을 마주하며 가슴에 비수를 꽂는 아픔을 맛보게 되는데,
그 슬픔이 “남의 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광야 40년을 집필하며 잔인한 모래바람이 부는 자리를 돌아보며 휘청거렸지만,
결국 나보다 나를 더 아파하시는 주님의 눈물을 보게 되고,

그 고난의 늪을 지나야만 이를 수 있는 곳이 있음을 보았다.

광야 끝자락에 서서 한 줄기 깊은 강을 만나고,

을 바라보는 눈을 뜨게 되는 듯 하다.

 

“가슴을 찢는 회개”라는 글로, 비수 꽂힌 가슴에 아물지 않은 상처로
피를 흘리는 듯한 아픔을 토로 하는 한 영혼의 절규를 듣고 보았다.
그러나 그 깊은 어두움과 절망이 죽음이 아니라,

부활의 영광으로 이르는 여울목에서 외치는 승리의 노래처럼 들리는 것은
왜 일까? 저자 김철기 목사는 비로소,
주님만으로 충분한자가 되어,

사도바울처럼 큰 울림의 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잔인한 운명의 날들이 지성소로 들어 가는 아픔의 징금 다리가 되어,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높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슬픔도 고통도 은총이었음을 고백하게 되는 자리에 이른다.
잃지 말아야 하는 것을 잃은 자리로,
당신으로 보상 하시는 주님과 온전한 연합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간결한 글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신부로 가꾸어 가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오롯이 주만 바라는 예배자의 삶으로 영원을 살아 내는 모습을 본다.

최환(2018-09-27 08:41:23)
주님과 연합되어지는 것이 어찌 광야길의 고난없이 이루어진적이 있었던가요?, 고난이 당시에는 즐거워보이지 않지만,장차받을 영광과의 비교될수 없기에 유익임을 알때에는 마지직 끝자리인것 같습니다.. 선교사님의 설교중에 이 말씀이 생각납니다 . "우리가 망하여야 주님을 얻을수 있다" 라는 말씀에 인간적인 생각으로 아멘으로 답할분이 얼마나 어려울까요
광야의 고난없이 주님을 만날수 있을까요? ..... 가슴을 찢는 회개없이 주님과 연합될수 있을까요?
MOD   DEL
이름   비밀번호

비밀글
     1402. 그럼에도 불구하고
     1395. 가슴 찟는 회개, 서평 신촌교회 정재필 형제